작성일 2015.03.25
제이준 편백베개 주문하고 다음날 바로 왔어요~
신랑이 비염이 있고 딸램이 요즘 축농증으로 고생중이라 공구후기 보고는 구입해 보았답니다.
3D메쉬로 할까 그냥으로 살까 고민하다가 땀 많은 신랑이랑 딸을 위해 메쉬소재로 했는데
푹신하니 좋네요. 저는 (대) 크기로 샀어요. (대)라고 해도 사이즈가 일반베개에 비해 아주 작아요.
기존 베개의 반정도? 그래도 베고 자는 덴 무리없어요.^^
6살 딸한테는 조금 높은게 아닐까 생각했는데 딸아이한테 물어보니 안높다고 하네요.
처음 꺼냈을때 편백향이 아주 진하고 좋았어요.
신랑은 첨엔 이런거 왜 샀냐며 맨날 공구로 뭐 산다고 투덜대더니
2일정도 베고 잔다음 내가 물어보니 괜찮다고 하네요.
뭐가 좋냐고 하니 향이 상쾌하다네요. 자고 일어나면 기분이 좋대요.ㅎㅎ
내가 '내 것도 하나 살까?'하고 물어보니 사라고 하네요.
투덜이 신랑이 괜찮다며 사라고 하는걸 보면 아주 좋나봐요~~
딸도 베개가 맘에 든대요. 아침에 보니 원래 자기가 사용하던 베개 대신에 편백베개를 베고 잘 자고
있더라구요.
둘다 맘에 들어하는거 보니깐 나도 하나 사고싶어져서 메쉬소재말고 일반 걸로 하나 더 살까 싶어요~
이럴 줄 알았음 배송비도 아낄 겸 처음부터 같이 사는건데..하면서 고민중이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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